[세종타임즈] 조병옥 군수가 13일 모교인 음성고등학교를 찾아 3학년 재학생 150여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학생들이 수능을 마친 후 향후 진로를 고민하는 시점에서 자신감을 얻고 앞으로의 진로와 미래에 대한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해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조 군수는 학창 시절에 관한 이야기로 학생들의 공감을 이끌며 9급 공무원으로 시작해 음성군수가 되기까지 힘든 시간을 이겨내고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했던 일화를 소개하며 후배들을 응원했다.
마지막으로 “각자의 길은 다르겠지만, 중요한 것은 자신을 믿고 꿈을 향해 나아가는 것”이라며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끝까지 도전하는 자세를 잃지 말라”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참석한 학생들은 “직접 학교를 방문해서 좋은 말씀을 해주신 선배님이 있어 큰 힘이 되고 앞으로 진로를 결정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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