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새마을협의회(회장 허용무·이은영)는 지난 7일, 31개 마을 이장과 함께 하반기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농촌 환경을 개선하고 자원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지난달부터 지속되어 온 집중 수거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차원에서 진행되었다.
새마을협의회 회원과 이장단은 가을걷이 후 각 마을에 모아둔 폐비닐과 농약용기 등을 부강면 영농폐기물집하장으로 옮기고, 폐기물의 분리 작업까지 완료했다.
허용무 새마을협의회장은 “이번 수거 활동은 단순한 환경정화를 넘어 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자원 재활용을 위한 중요한 작업이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환경정화 활동으로 깨끗하고 살기 좋은 부강면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임헌관 부강면장은 “바쁜 농사철에도 환경보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이장단과 새마을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모든 주민들이 깨끗한 부강면 만들기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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