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세종늘사랑교회(담임목사 김웅년)는 지난 12월 7일 대평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11명을 초청해 음식을 나누고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물품은 교회 성도들의 성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참기름세트 등 식료품으로 구성되었다.
김웅년 담임목사는 “추운 겨울 어르신들이 건강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껏 점심을 준비했다”며, “맛있게 드시고 올겨울을 따뜻하고 건강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세종늘사랑교회는 2022년부터 매년 대평동 복지취약계층을 위한 정기적인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7월에는 대평동 저소득층을 위해 100만 원을 기부하며 꾸준한 나눔 활동을 실천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은주 대평동장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식사를 제공해 주신 세종늘사랑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외된 이웃들이 없도록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종늘사랑교회의 지속적인 나눔 활동은 대평동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큰 힘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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