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공주시는 12월 6일 도시와 농촌 간 도농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농협네트웍스와 서면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주시와 농협네트웍스가 협력하여 농촌체험 연계 상품을 개발하고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상호 공동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양측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공주시의 도농교류 확대와 농촌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공주시는 관내 14개 농촌체험휴양마을과 연계하여 경쟁력 있는 농촌체험 상품을 개발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제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의 농촌 관광 인프라를 강화하고, 도시민들에게 농촌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할 방침이다.
농협네트웍스는 도농교류 및 농촌체험 상품의 개발과 운영, 지역 농특산물의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주시와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농가 소득 증대와 농촌 체험 관광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이번 협약은 공주시와 농협네트웍스가 상호 협력을 통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공주시 농촌 관광의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주시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농촌 관광과 농특산물 유통 활성화, 도시와 농촌 간의 교류 확대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농촌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도시민들에게는 힐링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