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음성군은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168억원을 9천4백여 농가에 순차적으로 지급한다고 3일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촌유지, 식품안전, 환경보전 등 농업·농촌의 공익기능증진과 농업인의 소득 안정 도모를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한 농업인에게 소농직불금, 면적직불금으로 구분해 지급한다.
군은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 대상에 대해 대량 검증과 현장점검 등을 통해 지급 대상 9천4백여명 및 7천958ha면적을 확정했다.
소농직불금 3천770여명과 면적직불금 5천630여명에게 168억원을 지급한다.
조병옥 군수는 “농자재값과 인건비 상승, 이상기온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소득 안정에 공익직불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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