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음성군은 소비자 보호와 권익증진을 위해 ‘이동소비생활센터’를 운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이동소비생활센터’는 소비 취약계층인 고령자에게 유익한 소비 정보를 제공해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소비자 피해상담을 진행해 노인권익 보호를 돕고자 음성군 노인복지관에서 진행했다.
소비자 상담사로 소비자교육중앙회음성군지회 소속 임직원 2명을 비치해 다양한 소비생활 정보와 보이스피싱·스미싱과 같은 사기성 거래의 주요 소비자 피해사례 및 예방 방법 등을 안내했다.
군 관계자는 “이동소비생활센터 운영과 함께 소비자교육 등을 지속해서 실시해 합리적인 소비문화 정착을 유도하고 소비자의 알권리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올해 음성품바축제와 음성명작페스티벌에서 두 차례 이동소비생활센터를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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