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겨울철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해 인플루엔자 유료 예방접종을 오는 11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접종 대상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희망하는 14세~64세의 영동군민이다.
접종 비용은 11,000원이며 신분증을 가지고 해당일에 영동군보건소로 방문하면 된다.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 증명서류 지참 시 무료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백신의 종류는 인플루엔자 4가 백신이며 선착순으로 접종하므로 백신 사용량에 따라 접종 일정은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하고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예방접종을 완료할 것을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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