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지역 소외 이웃 위한 선행 줄이어

강승일

2024-10-23 07:56:43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초평 은암산업단지 입주기업인 ㈜에코하모니는 23일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초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에코하모니는 2023년 초평 은암산업단지에서 진천공장 가동을 시작했으며 전자소재와 무기 화합 물질을 제조하는 업체다.

황수현 대표는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계속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같은 날 오비맥주는 진천군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50만원을 전달했다.

오비맥주는 ESG 경영 선도기업으로 환경보호, 사회적 책임 이행과 투명경영에 힘쓰고 있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맥주인 카스, 한맥 등을 생산하는 국내 대표 맥주회사이다.

특히 오비맥주는 지난 10여 년간 진천군 취약계층을 위해 약 4천만원 상당의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 내 이웃사랑 나눔문화 활성화에 이바지했다.

기탁의 뜻을 전한 한정규 청주지점장은 “쌀쌀해진 날씨로 생활이 힘든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에 앞장서며 취약계층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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