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아산시새마을회는 지난 11일 아산시 용화동 아산시새마을회관에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17개 읍면동 부녀회장, 협의회장과 회원 약 60 여명이 이른 아침부터 참석해 열무김치와 미역튀각, 장아찌 등 직접 만든 밑반찬과 라면을 17개 읍면동별 12가구와 사회복지시설 2곳에 총 250박스를 전달했다.
김동수 회장은 “농번기가 시작되는 바쁜 10월에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나누기 위해 봉사활동에 참여한 회원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날 새마을회의 봉사활동을 격려하기 위해 방문한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복지 사각지대를 위해 항상 애써주시고 아침 이른 시간부터 나와 봉사에 참여해 주신 새마을지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새마을지도자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우리 아산시 지역사회에 스며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새마을회는 매년 2~3회의 반찬 나눔 활동을 하고 있으며 오늘 행사는 6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반찬 나눔 행사로 IBK 참 좋은 사랑의 밥차, IBK기업은행,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 아산시자원봉사센터가 협력·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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