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아산시가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아산시 도시재생대학’을 개최한다.
이번 도시재생대학에서는 집수리와 관련된 공구 사용법, 담벼락 도색 등의 과정을 진행하며 교육생은 20명 내외로 운영할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10월 10일~24일까지로 교육생의 편의를 위해 전화로 접수한다.
교육 일정은 10월 24일부터 12월6일까지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주 2회 실시하며 △도시재생사업 교육 △집수리에 필요한 공구 사용법 △집수리 현장실습 등을 교육한다.
교육 장소는 온양6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이다.
또한 현장실습은 아산시 취약계층 가정집을 대상으로 한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진행되므로 교육과 함께 노후 주거지 정비사업을 주민들과 함께 만들어가게 된다.
교육은 집수리 사업에 관심이 있는 아산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신청은 아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에 문의 후 접수를 진행하면 된다.
황규민 미래도시관리과장은 “이번 도시재생대학 교육과정은 향후 집수리 사업단을 구성할 수 있을 만큼 내실있게 준비했다”며 “집수리 사업에 관심이 있는 많은 시민의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세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