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아산교육지원청은 2024년 9~11월까지 아산 관내 공립유치원 전체 대상으로 ‘자연과 함께하는 신나는 밧줄 놀이터’를 운영하고 있다.
밧줄 놀이터 프로그램은 자연과 교감하며 밧줄을 이용하는 신체활동으로 숲 그네, 그네다리, 한줄다리 등을 건너보고 하늘해먹에 누워 하늘과 나무를 보는 등 생태활동을 통해 몸과 마음이 건강한 유아의 성장을 돕는 자연친화적 프로그램이다.
자연과 함께하는 밧줄 놀이터 체험은 자연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호기심과 탐구심을 자극, 스스로 해결해 나갈 수 있는 자신감과 도전정신을 키우며 나아가 자연을 존중하고 보호하는 태도를 자연스럽게 형성할 수 있는 유아의 배움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밧줄 놀이터 체험을 인솔한 둔포초등학교병설유치원 교사는 “유아기는 놀이가 그들의 삶이고 배움이다 유아들에게 놀이의 본질을 찾아주기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산교육지원청 박서우 교육장은 “앞으로도 유아의 배움과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는 유치원 교육과정 내실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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