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충청남도 아산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9월 28일 아산시 탕정면에 위치한 한들물빛공원 중앙 광장에서 아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협업해 청소년 폭력 예방을 위한 아웃리치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 폭력 예방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됐으며 Wee센터에서는 학교폭력 피해 학생에게 응원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청소년 폭력에 대해 가족들이 함께 고민해 보는 활동을 중심으로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아산교육지원청 박서우 교육장은 “학생들이 방관자에서 든든한 방어자로 나아갈 수 있도록 변화를 독려하고 우리 학교가 평화롭고 안전한 곳이라고 생각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폭력 예방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아산교육지원청 Wee센터는 관내 위기학생에 대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지원 시스템 마련을 위해 교육부가 추진하는 [Wee프로젝트 기능 확대 개편 시범사업]에 선정되어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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