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아산교육지원청은 9월 30일 탕정미래초 교직원 52명을 대상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학생맞춤통합지원은 복합적 어려움에 처한 학생을 조기 발굴, 개입, 연계하는 맞춤형 통합지원으로 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학생 성장을 도모하려는 교육부 정책 중 하나이다.
아산교육지원청은 2023년 교육부로부터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교육지원청으로 지정된 이후, 해당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해 오고 있다.
이번 연수에서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시스템과 운영 사례 현장 적용 방안 등이 중점적으로 다루어졌으며 교직원들 사이의 협력적 소통과 공감대 형성이 학생맞춤통합지원의 성공적인 실행에 필수적이라는 점이 강조됐다.
교직원들이 함께 학생들의 다양한 필요를 이해하고 협력해야만 통합적 지원이 효과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아산교육지원청 박서우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직원들이 학생 맞춤형 지원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협력의 필요성을 깊이 인식하게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직원 간의 협력을 강화해, 학생맞춤통합지원이 모든 학교에서 효과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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