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로컬 임팩트 박람회도민400명이 함께 한 ‘2024 동네엑스포 @충남’ 성료

강승일

2024-09-30 10:04:26




충남 로컬 임팩트 박람회도민400명이 함께 한 ‘2024 동네엑스포 @충남’ 성료



[세종타임즈] 충남사회혁신센터는 9월 25일 선문대학교 아산캠퍼스 체육관에서 진행한 충남 로컬 임팩트 박람회‘2024 동네엑스포 @충남’ 가 성료됐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 충청남도, 충남사회혁신센터 주관·주최하고 선문대학교 LINC 3.0 사업단이 협력한 이번 행사는 충남 15개 시·군에서 참가한 64개 로컬 커뮤니티의 활동 발표와 함께 전문가 키노트 강연 그리고 다채로운 공연들이 어우러지는 유익한 시간으로 뜻깊게 채워졌다.

충남 로컬 임팩트 박람회‘2024 동네엑스포 @충남’은 충남도의 고유한 자원을 활용한 새로운 일거리를 만들고 재미있고 의미있는 모임 활동으로 삶의 활력과 라이프스타일의 변화를 만들어 나간 충남사회혁신센터와 도민들의 과정을 다양한 볼거리와 이야기를 담아 준비했다.

[동네에 재미를 더하고 소멸은 빼고 콘텐츠를 곱하고 행복을 나누는 장]이라는 주제처럼 다채로운 내용으로 가득찬 박람회를 선보이며 ‘살 만하고 일할 만한’충남을 만들기 위해 2024년 한 해 동안 충남 전역을 배경으로 활동한 충남사회혁신센터의 다양한 사업내용을 담은 전시를 선보였다.

이번 박람회에는 충남 최대 로컬 모임 지원사업 ‘로컬은 콩밭 시즌2’의 60개 참가팀 활동 내용을 전시와 체험, 릴레이토크로 준비해 현장을 찾은 400여명의 방문객들에게 로컬 커뮤니티 활동이 지닌 다채로운 매력과 수준높은 활동 결과물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아산시 온양원도심를 주제로 한 도시 매력 발굴 워크숍 ‘온양비전’의 참가자와, 금산군의 복합문화공간 ‘국제회관’ 재탄생 과정을 함께한 관계자가 함께 미니토크쇼와 다큐멘터리 상영 등 성과 공유 시간을 가지며 충남의 각 생활권을 매력적으로 바꾸어 나갔던 ‘로컬파운더스 시즌2’의 과정을 방문객들에게 선보였다.

그리고 휠체어 댄스와 우쿨렐레 연주등 도민들이 직접 선보인 감동적인 공연과 함께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충주 관아골의 대표 로컬크리에이터 세상상회 이상창 대표의 ‘살 만하고 올 만한 동네 만들기’ 강연으로 현장의 열기는 더욱 뜨거워졌다.

이번 박람회에 다녀간 방문객들은 “충남의 로컬 커뮤니티들이 지닌 매력적인 이야기를 확인할 수 있어 좋았다” , “다양한 볼거리와 전시가 훌륭했다”며 행사를 높게 평가했다.

. 행정안전부 서정훈과장의 말씀으로)행사에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센터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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