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가을꽃박람회서 홍보 활동

태안 가을꽃박람회 방문객 대상 박람회 홍보 및 설문조사 진행

강승일

2024-09-27 07:02:55

 

 
충남도청사전경(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조직위원회는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태안 꽃지 해안공원에서 열린 ‘태안 가을꽃박람회’를 찾아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박람회 홍보 활동을 펼쳤다.

 

조직위는 이번 행사를 통해 다가오는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를 널리 알리고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홍보 전략을 실시했다.

 

박람회 현장에 마련된 홍보관에서는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에 대한 홍보 책자와 다양한 기념품이 방문객들에게 제공되었으며, 이를 통해 많은 이들에게 박람회의 목적과 취지, 그리고 일정을 소개하는 데 주력했다.

 

이뿐만 아니라, 조직위는 박람회 홍보에 그치지 않고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도 진행했다. 이 설문조사는 박람회 운영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2026 박람회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개선점과 아이디어를 모색할 계획이다.

 

조직위는 이번 홍보 활동을 시작으로 전국 주요 축제와 행사를 찾아가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에 대한 홍보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박람회 인지도를 높이고 더 많은 대중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오진기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은 “이번 홍보 활동을 통해 많은 관광객들에게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를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박람회에 관심을 가지고 실제로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는 2026년 4월 25일부터 5월 24일까지 한 달간 태안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는 ‘자연에서 찾는 건강한 미래 원예&치유’를 주제로 충청남도와 태안군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전 세계 40개국에서 약 182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 박람회는 원예와 치유를 결합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전 세계 원예치유 전문가와 관련 산업의 대표들이 모이는 국제적인 행사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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