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립대, 당진고 학생 대상 드론 코딩 진로탐색 프로그램 운영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 체험 통해 진로 선택 폭 넓혀

강승일

2024-09-25 09:20:39

 

 

 

[세종타임즈] 충남도립대학교 컴퓨터공학과는 최근 당진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드론 코딩을 주제로 학생들이 직접 드론을 조종하고 프로그래밍을 체험하면서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진로탐색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드론 코딩을 통해 미래 진로에 대한 폭넓은 시야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다양한 진로 탐색 과정 중 드론 코딩 수업은 학생들 사이에서 가장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실제로 학생들이 직접 드론을 조종하고 코딩을 통해 그 과정을 경험하면서 기술이 어떻게 실생활에 적용되는지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드론 코딩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매우 재미있었고, 코딩이 실제로 어떻게 활용되는지 알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충남도립대학교 컴퓨터공학과는 이번 프로그램의 성공에 힘입어 당진시 고등학생뿐만 아니라 중학생을 대상으로도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 선택의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또한, 지속적인 산학 협력과 지역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미래 IT 인재 양성에 앞장설 예정이다.

 

이해인 컴퓨터공학과 교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충남도립대학교 컴퓨터공학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립대학교는 이번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을 체험하고, 자신의 진로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바탕으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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