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 등 자발적 시정조치

총 4개사 13개 차종 91만7547대 자발적 시정조치

강승일

2024-09-25 07:45:52




현대·기아 등 자발적 시정조치



[세종타임즈] 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 기아㈜, 만트럭버스코리아㈜, 스카니아코리아그룹㈜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13개 차종 917,547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한다고 밝혔다.

그랜저 등 5개 차종 620,349대는 전자제어유압장치 내구성 부족에 따라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으로 9월 27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가고 그랜드스타렉스 201,393대는 엔진 내 부품 체결부 내구성 부족에 따라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으로 9월 26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모하비 89,469대는 전자제어유압장치 내구성 부족에 따라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으로 9월 30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가고 동일한 결함으로 스포티지 3,233대는 9월 23일부터 시정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TGS 덤프트럭 등 4개 차종 1,829대는 크랭크샤프트 메인베어링 강성 부족에 따라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으로 10월 4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스카니아 카고트럭 1,274대는 조향장치 내 연결부품 제조 불량으로 인한 핸들 떨림으로 안전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확인되어 9월 27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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