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새꿈청소년’과 ‘ 쉼표청년’ 중 8명을 대상으로 소형건설기계 조종사면허 교육을 오는 10월부터 실시할 계획이다.
소형건설기계는 건설기계 관리법에 따라 조종사면허를 취득해야 사용할 수 있는 기계로써, 배우고자 하는 관심이 있어도 ‘새꿈청소년’ 이나 ‘ 쉼표청년’들은 교육비 부담 등으로 쉽게 접근할 수 없는 부분이다.
시는 학업에 흥미를 잃은 ‘새꿈청소년’과 쉼을 가지면서 사회복귀를 원하는 ‘ 쉼표청년’들을 위해 소형건설기계 조종사면허 교육을 진행하고 국가기술자격증을 취득하게 함으로써 청년들에게 나도 할 수 있다는 마음과 사회진출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준다는 계획이다.
김정규 아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현업이나 농작업에 사용되는 소형건설기계의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며 “이번 교육을 통해 청년들의 잠재능력을 깨우고 일자리 창출과 직업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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