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8남매 다자녀 가정 초청해 감사패 수여

조원휘 의장, 저출산 시대 속 화목한 가정에 감사와 격려 전해

염철민

2024-09-13 16:10:43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밝은 미래를 위한 소중한 기초”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9월 13일, 유지선·정재은 부부와 그들의 8남매를 의회로 초청해 감사패를 수여하고 환담을 진행했다.

 

이 부부는 올해로 결혼 15년 차를 맞이하며, 2남 6녀의 다자녀를 키우며 화목한 가정을 이루고 있어 이번 초청의 주인공이 되었다.

 

유지선·정재은 부부의 8남매는 첫째 호성, 둘째 호정, 셋째 호윤, 넷째 호연, 다섯째 호리, 여섯째 연우, 일곱째 호서, 그리고 막내 현수로 구성되어 있다.

 

이 가정은 저출산 시대에 다자녀 가정으로서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으며, 자녀들이 화목하게 자라며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조원휘 의장은 8남매 가족을 만난 자리에서 "저출산 시대에 이렇게 많은 자녀를 둔 가족을 보니 마음이 훈훈해진다"고 말하며, "이 가정이 보여주는 사랑과 화목이 사회에 긍정적인 본보기가 되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조 의장은 또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서라도, 대전시의 모든 다자녀 가정이 더 나은 육아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대전시의회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의 환담은 단순한 감사패 전달을 넘어, 저출산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다자녀 가정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였다.

 

조 의장은 다자녀 가정에 대한 지원 정책과 육아 환경 개선에 대한 의회의 의지를 다지며, 대전시가 더 나은 육아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임을 약속했다.

 

이번 초청은 대전시의회의 저출산 극복과 다자녀 가정 지원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가정들이 더욱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이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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