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아산시가 13일 배방읍 공수리 61-115번지 일원에 공영주차장 조성을 완료하면서 배방읍 농협하나로마트 주변 주차난이 해소될 전망이다.
아산시는 배방읍 농협하나로마트 주변 상습 주차난 해소를 위해 지난 5월 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장항선 폐철도 부지를 활용한 주차장 59면 조성 공사에 착수했으며 4개월간의 공사를 거쳐 13일 문을 열었다.
시는 명절을 앞두고 지역주민과 귀성객의 주차 편의를 위해 조기 개통에 적극 노력했으며 인근 도로변에 주차하던 차량 대부분을 수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황규민 미래도시관리과장은 “이번 주차장 개통으로 배방읍 공수리 일원 주차 환경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지역주민과 명절을 앞두고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의 교통 편익 증진과 주차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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