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지난 12일 세이브더칠드런 중부지역본부, 아산시 지역아동센터 연합회와 함께 아동 보호를 위한 사업추진 경과보고 및 보고 대응 체계 마련 등을 위한 ‘아동에게 안전한 기관 만들기 워크숍’을 진행했다.
앞서 아산시는 지난 4월 세이브더칠드런 중부지역본부 및 아산시 지역아동센터 연합회와 함께 아동의 권익 보호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각 기관은 ‘아동에게 안전한 기관 만들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워크숍은 △사업추진 경과보고 △하반기 계획 공유 △보고 대응 체계 안내 △힐링 특강 등으로 구성됐으며 사업추진 중인 관내 12개소 지역아동센터가 참석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담당관 지정서 전달식도 가졌다.
한편 아산시는 지속적인 관리·감독계획을 구축해, 아동 위험 발생을 최소화하고 위험 발생 시 즉각적인 대처가 가능할 수 있도록 보고 대응 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
김민숙 아동보육과장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안전한 돌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아산시로 한 걸음 더 다가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세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