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충남도는 12일 보령머드테마파크 컨벤션홀에서 ‘제25회 충남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며, 도내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응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충남도와 충남사회복지협의회가 주최해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자 매년 사회복지주간에 열리는 행사로, 김태흠 충남지사, 김동일 보령시장, 이정기 충남사회복지협의회장, 사회복지 종사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사회복지 유공자 22명에 대한 표창과 함께 충남사회복지대상 시상, 시군협의회 한마음대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충남사회복지대상은 △쌍용종합사회복지관(단체 부문) △채종병 온주사회복지관 관장(개인 부문) 등에게 수여됐다.
한편, 김태흠 지사는 “사회복지 종사자의 역할이 절대적”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하고, “도는 장기근속휴가 확대 등 처우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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