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추석 맞아 6억원 성금과 3000만원 상당 상처용 패치 기탁 받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바이콘, 어려운 이웃 위한 나눔문화 실천

강승일

2024-09-11 12:21:43

 

 
추석 맞아 따뜻한 이웃돕기 실천


[세종타임즈] 추석 명절을 앞두고 충남도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문화가 이어지고 있다.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11일 도청 외부접견실에서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으로부터 6억원의 이웃돕기 성금과, 황종규 바이콘 대표로부터 3000만원 상당의 상처용 패치를 기탁받았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번 추석 명절을 맞아 저소득 가정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6억원의 기부금을 마련해 도에 전달했다. 충남도는 이 기부금을 각 시군을 통해 기초수급자 등 취약계층 6000가구에 추석 명절 지원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바이콘에서 기탁한 상처용 패치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배분될 계획이다.

 

김태흠 지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나눔을 실천해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바이콘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성금과 물품은 소중히 전달하여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충남도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며,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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