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진천군은 보건복지부 주관 ‘치매안심센터 1주기 운영평가’에서 군 단위에서 A등급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치매안심센터 운영평가는 제4차 치매 관리 종합계획에 따라 치매안심센터 운영 효율화와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실시하는 제도다.
평가는 전국 256개 치매안심센터를 5개 지역 유형으로 나눠 서면 평가, 현지 평가, 설문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결과는 A등급, B등급, C등급, D등급으로 나눠진다.
진천군은 △치매 인프라 구축 △치매 서비스 제공, 관리 △지역 치매 역량 강화 등 3가지 평가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A등급으로 선정됐다.
박지민 보건소장은 “센터와 지역사회가 치매 극복을 위해 협업하며 성취한 성과”며 “앞으로도 노령 인구의 증가에 대비해 치매가 있어도 살기 좋은 진천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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