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2024 피크타임 페스티벌’ 티켓 6000매 9일 만에 매진

무대 앞 무료 티켓 매진… 잔디밭 광장서도 자유로운 관람 가능

강승일

2024-09-10 06:17:56

 

 
충남형 청년축제 ‘피크타임 페스티벌’ 입장권 매진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아산에서 열리는 전국 청년 축제 ‘2024 피크타임 페스티벌’의 무대 앞 무료 티켓 6000매가 9일 만에 매진되었다고 10일 밝혔다.

 

도는 지난달 27일 오후 5시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무대 바로 앞 공간을 ‘0원 티켓’으로 제공했으며, 티켓은 지난 4일 모두 소진되었다.

 

이번에 매진된 티켓은 무대 앞 별도의 공간에 해당되며, 행사 기간 동안 현장을 찾는 방문객들은 잔디밭 광장에서 별도의 예약 없이 무료로 페스티벌을 즐길 수 있다.


잔디밭에서 관람할 경우 별도의 티켓이 필요하지 않으며, 피크닉 형식의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2024 피크타임 페스티벌’은 충남도와 아산시가 대한민국 청년들을 위해 마련한 대규모 축제다.


아산 신정호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청년들이 누리고 싶은 최고의 시간을 선사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되었으며, 피크닉형 축제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메인 프로그램 중 하나인 토크콘서트에는 다양한 분야에서 유튜브 등을 통해 청년들과 소통하고, '갓생'을 개척하고 있는 유명 인사들이 초청될 예정이다.


그들은 각자의 성공 스토리와 경험을 청년들과 공유하며, 꿈과 도전에 대한 영감을 제공할 계획이다.

 

충남도 관계자는 “이번 피크타임 페스티벌은 피크닉형 축제인 만큼 돗자리를 지참해 자유롭게 축제를 즐기는 것이 중요하다”며 “청년들이 기대하는 최고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청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장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며, 축제 기간 동안 많은 방문객들이 아산을 찾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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