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옥천군은 노인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기업을 지원하고 노인일자리 제공 분위기 확산을 위해 이달 19일부터 27일까지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제 신청을 받는다.
이 인증제는 2014년부터 충청북도가 전국 최초로 민간분야 노인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대상은 충북 도내 소재 1년 이상 정상 가동 중인 기업 가운데, 60세 이상 노인 고용 비율이 전체 근로자의 5% 이상인 기업으로 노인일자리 창출 실적, 일자리 환경, 근로 안정성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한다.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을 받으면 충청북도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금리우대, 해외시장 개척단 파견, 해외전시회 박람회 등 참가 우대,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옥천군에서는 2014년부터 2023년까지 18개 업체가 인증을 받았다.
인증제 신청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청 주민복지과 노인복지팀에 문의하거나 옥천군청 누리집에 노인일자리 창출기업 인증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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