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 충남농업기술원장, ‘농업인 안전365 릴레이 챌린지’ 동참

농작업 안전문화 확산에 앞장서며 천안·금산 농업기술센터 지목

강승일

2024-09-04 15:17:14

 

 
‘농업 안전 사수’ 재해 예방 홍보 동참


[세종타임즈] 김영 충남도 농업기술원장은 4일 농촌진흥기관이 주도하는 ‘농업인 안전365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하며 농작업 안전문화 확산에 적극 나섰다.

 

이번 챌린지는 농작업 중 발생하는 사고의 심각성을 알리고, 농촌 일터에 안전문화를 정착·확산시키기 위해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 표어는 ‘안전한 농촌일터 만들기, 우리 함께 실천해요’이다.

 

챌린지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되며, 지목받은 참여자가 챌린지 인증 후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김 원장은 챌린지 참여 후 다음 주자로 천안시농업기술센터와 금산군농업기술센터를 지목했다.

 

그의 챌린지 참여 인증 사진은 충남도 농업기술원 누리집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영 원장은 “농작업 사고 예방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서는 농업인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안전문화 확산이 매우 중요하다”며 “시기별 농작업 안전관리 중점기간을 운영해 자주 발생하는 사고와 질병을 막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농업인 재해를 줄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농작업의 위험 요인을 개선하는 안전기술 사업을 보급하고, 농업인의 안전 인식을 높이기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또한 올해 ‘충청남도 농어업 안전재해 예방계획’을 수립하였으며, 전국 최초로 ‘농작업안전관리관’을 양성하는 등 안전한 농작업 환경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릴레이 챌린지를 통해 농업인 안전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기대하며,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앞으로도 농업인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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