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통장들을 위한 ‘2024 감사의 음악 선물, 힐링 콘서트’ 개최

지역 사회 헌신에 감사하며 음악과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 마련

염철민

2024-08-29 16:09:44

 

 
대전시, 2600여명 통장 초청 힐링 콘서트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오는 9월 3일 엑스포시민광장 야외공연장에서 대전시 전체 통장 2,600여 명이 참석하는 ‘2024 감사의 음악 선물, 힐링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 사회에 헌신해 온 통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시정 운영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는 대전시 5개 구의 통장들이 모여, 그동안의 노고를 돌아보고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기획되었다. 행사는 오후 5시부터 시작되며, 엑스포시민광장 야외공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행사에 앞서, 통장들이 지난 한 해 동안 지역 사회에서 봉사한 모습을 담은 사진 영상이 상영된다. 이를 통해 참석자들은 서로의 헌신과 노력을 돌아보고, 지역 사회에 미친 긍정적인 영향력을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본 행사에서는 지역 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통장 3명이 자작곡과 애창곡을 선보이며, 흥겨운 무대를 만들어낼 예정이다. 이들은 평소 지역 사회를 위해 힘써온 통장으로서, 무대에서 그동안의 성과를 축하하는 의미를 담아 노래할 계획이다.

 

이어지는 공연에서는 통장들이 직접 선정한 인기 트로트 가수 김수찬, 비타, 박구윤이 무대에 올라 대전 시민들에게 열정적이고 흥미진진한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들 가수들은 각기 다른 매력과 개성을 지닌 공연으로 야외공연장을 가득 메운 통장들과 시민들을 열광과 흥분의 도가니로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번 콘서트는 행정 일선에서 애쓰시는 통장님들의 헌신 덕분에 대전시가 0시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대한민국 광역자치단체 브랜드 평판 3개월 연속 1위를 달성하는 등의 큰 결실을 보게 된 것을 기념하는 자리”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감사의 마음을 담아 준비한 콘서트가 통장님들의 자긍심을 더욱 높이고, 앞으로도 일류 경제도시 대전 실현을 위한 동반자로서 힘과 지혜를 모아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번 ‘2024 감사의 음악 선물, 힐링 콘서트’는 지역 사회에 기여해온 통장들의 헌신을 격려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대전 시민들의 화합과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행사에 참석한 통장들은 음악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서로의 노고를 인정하고 감사의 마음을 나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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