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제천시 계획공모 관광사업단은 지난 2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이원일쉐프와 함께하는 의림지 먹거리’관련 전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전수교육업체 모집공고를 통해 신청한 업체를 대상으로 의림지배후음식촌 및 외식업 관련 제도인증에 대한 가산점을 적용해 최종 5개 선발된 업체들이 참여했다.
전수교육에는 이원일 쉐프가 참석해 직접 개발한 메뉴 2가지 △닭떡갈비김치전과 △황기계복쟁반을 전수했으며 2022~2023년 사업단에서 개발된 주먹밥과 특산주 등 농경밥상 구성과 네이밍, 가격 등 포괄적인 내용을 선별하는 자리를 가졌다.
전수된 메뉴는 9월~10월 전수업체를 통해 판매 예정이며 오는 제3회 의림지농경문화 예술제에도 이원일 쉐프가 직접 행사에 참석해 판매 및 홍보할 예정이다.
전수교육을 진행한 이원일쉐프는 “제천의 많은 자영업자분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저의 아이디어를 보태어 지역경제 발전과 관광산업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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