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충남도는 8월 26일 도청 접견실에서 김태흠 충남지사와 강호동 농협중앙회 회장,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 약자 지원을 위한 충남쌀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NH농협은 도내에서 생산된 1억원 상당의 쌀을 도에 기탁했으며, 이 쌀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충남도는 이번 기탁을 통해 지역 사회의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동시에 지역 쌀 소비를 촉진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김태흠 지사는 이 자리에서 "나눔 실천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과 지역 쌀 소비에 앞장서 준 NH농협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하며, 농협의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에 대한 고마움을 표했다.
이번 전달식은 충남도와 NH농협이 함께 지역사회의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고, 충남에서 생산된 고품질 쌀의 소비를 촉진하는 데 기여하는 중요한 행사로 평가된다.
도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원 활동을 계속해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에 기탁된 쌀은 도내 다양한 사회복지시설과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되어,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이 보다 따뜻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충남도와 NH농협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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