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는 '2024 울산 세계명문대학 조정 페스티벌' 현장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적극적인 홍보 활동에 나섰다.

올해 유난히 더운 여름에도 불구하고 울산 태화강 조정 경기장을 찾은 조직위 직원들은 U대회 참가 선수들을 응원하는 메시지 캠페인을 진행했다. 방문객들은 이 이벤트에 참여해 추첨을 통해 경품과 함께 U대회 홍보 물품을 받을 수 있었다.

이번 페스티벌은 하버드, 예일대 등 세계 유수 대학과 울산대 등 10개 조정팀이 참여해 협동심과 리더십을 기르고, 국제적인 우정을 다지는 자리로, 8월 21일부터 25일까지 울산광역시 태화강 조정경기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일반인들이 참여하는 울산시장배 생활체육조정대회도 함께 열려 더욱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조직위 김태훈 홍보미디어부장은 “세계 명문대학들이 참여하는 조정 페스티벌 현장에서 우리 대회를 홍보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각국 선수단은 물론 일반인 대회까지 함께 열리는 축제의 자리에서 국내외로 대회를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는 전 세계 대학생들이 모여 펼치는 국제 스포츠 이벤트로, 2027년 8월 1일부터 12일까지 12일간 대전·세종·충북·충남 4개 시도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150여 개국에서 1만 5,000여 명이 참가해 총 18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