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건설본부, 도민 안전과 수해복구 위해 현장행정 강화

최동석 본부장, 도내 11개 시군 17개 주요 사업 현장 점검…철저한 관리·감독 다짐

강승일

2024-08-21 07:27:58

 

 
충남건설본부 현장행정 강화


[세종타임즈] 충청남도 건설본부가 도민의 안전과 실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는 수해복구와 대규모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적극적인 현장행정을 펼쳤다.

 

도 건설본부는 21일, 최동석 본부장이 7월 31일부터 8월 20일까지 도내 11개 시군에서 진행 중인 17개의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해 현장 관계자 및 도민들과 소통하며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도민의 관심이 높은 사업들에 대한 철저한 관리와 더불어,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미리 파악해 적절한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한 목적이었다.

 

최동석 본부장은 각 사업장이 계획된 기한 내에 완공될 수 있도록 모든 과정을 꼼꼼히 점검하며,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공사 관리·감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최 본부장이 방문한 주요 사업장에는 △국도29호 나발티고개 생태이동통로 설치공사 △국도40호 성주도로 수해복구 공사 △충남사회적경제 혁신타운 건립공사 △부여 주교천 지방하천 정비공사 등이 포함되었다.

 

이러한 사업들은 도민의 생활과 직결된 중요한 사업으로, 특히 수해복구와 관련된 공사는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신속하게 완료되어야 한다.

 

현장에서 최 본부장은 추진 상황을 면밀히 살피고, 현장 관계자들과의 대화를 통해 실질적인 문제점을 파악했다. 그는 사업 진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 위험 요소에 대해 논의하며, 더 나은 사업 추진 방향을 모색했다.

 

또한, 모든 건설 현장에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공사 전반에 대한 철저한 관리와 감독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동석 본부장은 "도민을 위한 기반시설 구축과 수해복구 사업이 예정된 기한 내에 차질 없이 완료될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감을 가지고 관리·감독을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도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여, 현장에서 제기된 의견들을 사업 추진에 반영하는 등 도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 건설본부는 이번 현장행정을 통해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사업이 계획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도내 주요 기반시설 구축과 수해복구 사업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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