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옥천군은 19일과 20일 베트남으로 포도의 본격적인 수출을 시작한다.
이는 지난 2일 옥천 포도의 베트남 수출을 위한 협약 체결 이후 이뤄진 첫 수출이다.
이번 베트남 시장에 출하된 1차 물량은 576㎏로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며 친환경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효율적인 공동 선별을 통해 고품질 포도 출하로 베트남 현지의 인지도를 높일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옥천 포도의 베트남 첫 수출은 단순한 농산물 수출을 넘어, 옥천군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글로벌 마케팅을 통해 해외시장 진출의 도약지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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