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 충남도에 집중호우 피해 지원 성금 3000만원 전달

김태흠 지사, 성금 전달식에서 지역민을 위한 나눔 실천에 감사 표명… 신속한 피해 복구 약속

강승일

2024-08-14 12:50:25

 

 
한국중부발전, 집중호우 성금 3000만원 기탁


[세종타임즈] 한국중부발전이 올여름 충남도 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3000만원을 충남도에 전달했다.

 

성금 전달식은 8월 14일 도청 접견실에서 열렸으며,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김호빈 한국중부발전 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집중호우 피해 지역민들을 지원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는 한국중부발전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김태흠 지사는 전달식에서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기부 활동을 실천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앞장선 한국중부발전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도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신속한 피해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성금 전달은 충남도와 한국중부발전 간의 긴밀한 협력을 보여주는 사례로, 충남도는 이 성금을 통해 피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피해 복구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과 연대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다.

 

한국중부발전의 이번 성금 전달은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감과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역할을 다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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