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대전중구지구위원회, 주택화재 피해 학생에 학습지원금 전달

희망을 품게 한 나눔, 초·중학생 2명에게 학습지원금 지원

염철민

2024-08-07 11:51:53

 

 
대전소방-청소년범죄예방위원 대전중구지구위원회 주택화재 피해 학생에 학습지원금 전달


[세종타임즈]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대전중구지구위원회는 주택화재로 인해 피해를 입은 초·중학교 학생 2명에게 7일 학습지원금을 전달했다.

 

중구지구위원회는 2011년부터 대전소방본부와 업무협약을 맺고, 소방본부로부터 지원대상자를 추천받아 지원금을 기탁하는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이번 학습지원금 전달은 화재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작은 희망을 전하고, 그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에서 이루어졌다.

 

이창욱 대전중구지구위원회 회장은 “화재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이 다시금 희망을 품을 수 있도록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사회에 공헌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화재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신 위원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지원이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학습지원금 전달식은 화재로 인해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와 대전소방본부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이루어졌다.

 

위원회는 앞으로도 화재 피해 학생들을 포함한 다양한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학업을 포기하지 않고, 꿈을 이루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자 한다.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대전중구지구위원회의 이러한 나눔 활동은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며, 많은 이들에게 따뜻한 희망을 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위원회는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이번 학습지원금 전달식은 위원회와 소방본부 간의 협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자리였으며, 두 기관은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안전과 복지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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