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여름방학 맞아 시민천문대에서 토성관측회 개최

10일부터 31일까지 매주 토요일 밤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

염철민

2024-08-07 07:48:58

 

 
“토성, 가장 먼저 만나보세요”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이달 10일부터 대전시민천문대에서 토성관측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관측회는 토성을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는 기회로, 10일부터 31일까지 매주 토요일 밤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대전시민천문대 주관측실에서는 토성을 관측할 수 있으며, 보조관측실에서는 여름철 별과 달을 관측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관람객들은 전시실도 자유롭게 둘러볼 수 있어 다양한 천문학적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관측회는 날씨에 따라 운영이 변동될 수 있으므로, 매주 금요일 대전시민천문대 홈페이지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지사항을 확인해야 한다.

 

이번 토성관측회는 천문학에 관심 있는 시민들과 학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토성의 아름다운 고리와 여름철 별자리를 직접 관측함으로써 천문학적 호기심을 자극하고, 우주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대전시민천문대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아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밤하늘을 관찰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토성관측회를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관측회에 참여하는 방문객들에게는 천문대에서 준비한 다양한 천문학 관련 자료와 체험 프로그램도 제공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천문학적 지식을 보다 쉽게 접하고, 흥미를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천문학 관련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과학적 호기심을 자극하고, 천문학적 지식을 널리 보급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

 

이번 토성관측회는 그 첫 걸음으로,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대전시민천문대의 매력을 느껴보기를 바란다.

 

관측회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대전시민천문대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사전 예약을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여름밤, 대전시민천문대에서 펼쳐지는 신비로운 우주여행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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