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2024 을지연습’ 성공 다짐

전시 준비태세 확립 및 국가안보 의식 제고 위한 철저한 준비 강조

강승일

2024-08-06 16:46:38

 

 
6일 도청 전시종합상황실에서 김기영 행정부지사와 실·국·본부장,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을지연습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정부의 전시 준비태세 확립 및 국가안보 의식을 높이기 위한 ‘2024 을지연습’의 성공적인 수행을 다짐했다.

 

도는 6일 도청 전시종합상황실에서 김기영 행정부지사와 실·국·본부장, 관계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을지연습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고회는 안보영상물 시청, 준비상황 총괄보고, 실·국·본부 보고 등 순으로 진행됐다.


총괄보고에서는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실시하는 을지연습 관련 △충무계획 실효성 검증 △통합상황조치 및 전시 현안과제 토의 △실제훈련 다양화 △지역통합방위협의회 중심 의사결정 절차 숙달 △주민참여 확대 및 국민 안보의식 고취 등 중점 추진사항을 반영한 준비상황을 보고했다.

 

보고를 통해 지난해 을지연습의 문제점과 조치사항을 확인한 참석자들은 올해 연습 성과를 높이기 위한 부서별 을지연습 준비상황과 충무사태별 주요 조치사항, 분야별 세부 연습 계획을 공유했다.


김기영 행정부지사는 “범사예즉립, 불예즉폐라는 말이 있듯이 사전에 철저한 준비가 성공의 열쇠”라며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전시 준비태세 확립은 물론 국가안보 의식을 제고하는 계기가 되도록 철저히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을지연습에서는 충무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고, 통합상황조치 및 전시 현안과제에 대한 토의를 통해 실제훈련의 다양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통합방위협의회를 중심으로 의사결정 절차를 숙달하고, 주민 참여를 확대하여 국민 안보의식을 고취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충남도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을지연습의 문제점을 철저히 분석하고, 조치사항을 명확히 하여 실효성 있는 연습을 준비하고 있다.


각 부서는 자신의 역할과 책임을 명확히 인식하고, 전시 상황에서의 대응 방안을 철저히 점검하며, 연습의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협력할 것이다.

 

김기영 행정부지사는 “을지연습은 단순한 연습이 아니라, 실제 상황을 대비한 중요한 준비 과정”이라며 “모든 공무원과 관계자들이 하나되어 충남도의 안전과 안보를 위해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는 또한 “철저한 준비와 실행을 통해 충남도가 국가안보의 중요한 축으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충남도는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도민의 안전을 보장하고, 국가안보를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또한, 주민 참여를 확대하여 국민들이 안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함께 협력하여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설 것이다.

 

이번 을지연습은 충남도가 전시 준비태세를 확립하고, 국가안보 의식을 제고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도는 이를 통해 도민의 안전을 보장하고, 국가안보를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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