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0시 축제 앞두고 도시 경관 개선 나서

꽃특화거리 조성 및 가로녹지 정비로 쾌적한 도시 이미지 제공

염철민

2024-08-06 07:20:51

 

 
대전 0시 축제“꽃길 즈려밟고 오세요”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9일부터 개최되는 0시 축제를 맞아 대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활기찬 도시 이미지를 보여주기 위해 축제장 일원에 꽃특화거리를 조성하고 주요 관문 및 대로변의 가로녹지 경관개선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먼저, 대전역 및 축제장 일원에는 7일까지 여름 분위기가 가득한 꽃탑과 다양한 종류의 화분, 특색있는 등나무꽃 터널 등을 조성해 포토존 역할을 하며,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여름 축제 분위기를 한층 돋울 예정이다.

 

또한, 주요 대로변과 주요 관문의 가로녹지대에서는 예초작업과 가로수 조형 전정을 실시해, 대전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확 트인 시야와 쾌적한 도시녹지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러한 조치는 대전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도시 경관을 선사하며, 시민들에게도 즐겁고 활기찬 축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박도현 대전시 녹지농생명국장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즐겁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가로녹지 경관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이번 축제를 통해 대전이 아름답고 활기찬 도시로 인식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도시 경관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대전시는 이번 0시 축제를 통해 많은 관광객들이 대전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축제 기간 동안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여,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경관개선 작업은 대전시의 지속적인 도시 미관 향상 노력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방문할 수 있도록 다양한 경관개선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대전시는 이와 같은 노력을 통해 도시의 이미지를 향상시키고, 더 나아가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이루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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