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집중호우 피해 농가 복구에 전 직원 나서

3개 정책관실 직원들 논산 딸기 하우스 농가에서 구슬땀 흘려

강승일

2024-08-02 13:27:08

 

 
호우피해 농가 수해복구 지원


[세종타임즈] 충남도 3개 정책관실이 합동으로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농가의 신속한 복구에 힘을 보탰다.

 

충남도의 3개 정책관실 직원 30명은 2일 논산 가야곡면에 위치한 딸기 하우스 재배 농가를 방문해 침수 피해를 입은 시설 하우스를 정리하고, 각종 쓰레기를 청소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복구 활동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도민들을 위로하고, 농가의 신속한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 관계자는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도민을 위로하고, 작은 힘이나마 보태기 위해 복구 활동에 나섰다”며 “피해 농가의 일상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복구 작업에 참여한 직원들은 침수된 딸기 하우스를 정리하며 물에 젖은 농자재를 수거하고, 흙과 쓰레기를 제거하는 등 적극적으로 현장에서 도움을 주었다. 농가의 피해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피해 복구에 필요한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충남도는 앞으로도 집중호우 피해 농가를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신속한 복구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피해를 입은 농가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충남도의 이번 복구 활동은 직원들이 직접 현장에서 피해 복구에 참여함으로써, 도민들과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를 통해 도민들과의 신뢰를 더욱 강화하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책임을 다하는 모습을 실천하고 있다.

 

앞으로도 충남도는 도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신속한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의 안정과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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