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문화체육관광국, 수해 피해 농가에 구슬땀

집중호우 피해 입은 논산 딸기 하우스 재배 농가 복구 지원

강승일

2024-08-01 16:29:39

 

 
호우피해 농가 긴급 복구 지원


[세종타임즈] 충남도 문화체육관광국 직원들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가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힘을 보탰다. 1일, 문화체육관광국 직원 50명은 논산 연무읍의 딸기 하우스 재배 농가를 방문해 침수 피해를 입은 하우스를 정리하고 유실지를 복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복구 작업은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농가의 신속한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직원들은 침수된 하우스 내부의 정리 작업을 시작으로, 유실된 토지를 복구하고 손상된 구조물을 보수하는 등 다방면에서 지원에 나섰다.

 

이들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피해 농가의 빠른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작업을 이어갔다.

 

도 관계자는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도민을 위로하고 작은 힘이나마 보태기 위해 복구 활동에 나섰다”며, “피해 농가가 하루 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도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해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농가 관계자는 “집중호우로 인해 하우스가 침수되어 막막함을 느꼈는데, 충남도 문화체육관광국 직원들이 와서 도와주니 큰 힘이 되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는 “직원들의 도움으로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희망을 얻었다”고 말했다.

 

충남도 문화체육관광국의 이번 복구 지원 활동은 지역사회의 연대와 협력을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로 평가된다.

 

앞으로도 충남도는 도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 더 나은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이번 활동을 통해 충남도는 지역 주민들과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신속한 재난 대응의 중요성을 다시금 확인했다.

 

이전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