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해양수산국, 수해 입은 농가에 도움의 손길

장진원 국장과 직원들, 예산군 농가 복구 작업에 총력

강승일

2024-08-01 16:29:17

 

 
호우피해 농가 긴급복구 구슬땀


[세종타임즈] 충남도 해양수산국 직원들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가의 조속한 회복을 위해 힘을 모았다.

 

장진원 해양수산국장과 직원 30명은 1일 예산군의 수로와 논둑이 유실된 농가를 방문해 수해복구 작업을 진행했다. 이들은 토사를 퍼내고 마대에 담아 논둑을 보수하는 등 총력을 다해 농가 복구에 힘썼다.

 

농가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호우로 인해 논둑이 무너져 막막함을 느끼던 중에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는 "해양수산국 직원들의 도움으로 다시 일어설 힘을 얻었다"고 덧붙였다.

 

장진원 국장은 "지역 농업인들이 하루 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작은 손길이라도 보탤 수 있어 기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공직자들이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공감하는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이번 복구 작업이 농가에 큰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충남도 해양수산국의 이번 수해복구 활동은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었으며, 공직자들이 지역 주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돕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앞으로도 충남도는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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