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건설교통국, 논산 성동면 집중호우 피해 복구 지원

50여 명 직원 참여해 침수 피해 시설하우스 정리 및 쓰레기 청소

강승일

2024-07-29 10:40:57

 

 
호우 피해 농가 수해복구 등 지원 나서


[세종타임즈] 충남도 건설교통국은 26일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논산 성동면 일원을 찾아 신속한 복구를 위해 일손을 보탰다고 밝혔다.

 

이번 복구 지원 활동은 논산 성동면 소재 수박 하우스 재배 농가를 방문하여 진행되었으며, 침수 피해를 입은 시설하우스를 정리하고 각종 쓰레기를 청소하는 등의 작업이 이루어졌다.

 

이날 복구 활동에는 충남도 건설교통국 직원 50여 명이 참여하여,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힘을 모았다.


직원들은 수박 하우스 내에 쌓인 흙과 쓰레기를 제거하고, 침수로 인해 손상된 시설을 정리하며 피해 농가의 신속한 복구를 도왔다.

 

도 건설교통국 관계자는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도민 여러분을 위로하고 작은 힘이나마 보태기 위해 복구 활동에 나섰다”며 “피해 주민의 일상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앞으로도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가 발생할 경우, 신속한 복구 지원을 통해 도민들의 안전과 생활 안정을 돕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복구 활동은 충남도 건설교통국이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책임을 다하고,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특히,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큰 지역을 중심으로 신속한 복구가 이루어짐으로써,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논산 성동면의 한 농가는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많은 피해를 입었는데, 충남도 건설교통국 직원들이 와서 도와주셔서 큰 힘이 되었다”며 “빠른 복구와 일상 회복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충남도 건설교통국은 앞으로도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지원을 통해 도민들의 안전과 생활 안정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역 사회와 긴밀히 협력하고, 피해 복구와 재난 예방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다.

 

이번 복구 활동을 계기로, 충남도 건설교통국은 도민들의 신뢰를 더욱 강화하고,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의 책임을 다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통해 도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이전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