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대한적십자사와 국제협력 분야 업무협약 체결

인도주의 실현과 인류 복지 증진에 기여

이정욱 기자

2024-07-26 14:08:54

 

 

 

 

[세종타임즈]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대한적십자사는 7월 26일(금)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국제협력 분야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각각의 분야에서 국제협력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두 기관이 협력을 통해 인도주의 실현과 인류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자 마련되었다.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행복청과 대한적십자사는 각자의 강점을 결합하여 국제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행복청은 행복도시 건설 과정에서 얻은 경험과 기술을 대한적십자사의 해외 사업에 지원하고, 대한적십자사는 국제 협력을 위한 행복청의 사업에 자신들의 해외 사업 경험과 자원을 활용할 예정이다.

 

김형렬 행복청장은 체결식에서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행복청의 경험과 기술이 국제사회에서 더욱 의미 있게 활용될 수 있을 것입니다.”라며, “적십자사와의 협력을 통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공동 목표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은 “행복청의 기술과 적십자사의 인도주의 활동이 결합되면 국제 구호 및 복구, 해외 개발 협력 사업에서 큰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을 것입니다.”라며, “이번 협약이 인도주의 실현과 인류 복지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합니다.”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국제 협력 분야에서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여 인도주의 실현과 인류 복지 증진에 함께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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