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체험시설 학생 안전 및 기숙형 중학교 점검

제12대 후반기 첫 현장 방문, 시설 안전 및 교육환경 개선 논의

강승일

2024-07-25 15:33:19

 

 
교육위원회, 제12대 후반기 원구성 후 첫 현장 방문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25일 제12대 후반기 원구성 이후 첫 현장 방문을 통해 체험시설 학생 안전 및 기숙형 중학교 시설 점검에 나섰다.

 

교육위는 먼저 충남도교육청 직속 기관인 유아교육원과 국제교육원을 방문해 학생들의 체험프로그램 진행 상황과 시설 구비 현황을 점검했다. 또한, 학생들이 체험시설을 이용하는 데 안전사고 발생 여지는 없는지 확인했다.

 

오후에는 정산중학교를 방문해 그린스마트 교육시설과 다양한 학습공간을 둘러봤다. 기숙형 공립중학교인 정산중은 대한민국 우수 교육시설로 인정받아 전국에서 찾아오는 학교다.

 

이날 교육위 위원들은 현대식으로 지어진 기숙사를 살펴보며 기숙형 학교 운영의 애로사항과 해결 방안에 대해 학교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누고, 미래교육지향적인 학교 시설 구축 추진 방안을 모색했다.

 

이상근 위원장은 “후반기 원구성 이후 첫 현장 방문인 만큼 더욱 면밀히 점검하고 집행부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강조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방문을 통해 확인된 과제들을 개선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가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학생들의 안전과 교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중요한 기회가 되었다.

 

유아교육원과 국제교육원에서는 체험프로그램의 안전성과 효과성을 점검하며, 학생들이 안전하게 다양한 체험을 통해 배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했다.

 

정산중학교에서는 현대식 기숙사와 다양한 학습공간을 둘러보며,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교육 현장을 방문하여, 교육시설의 안전성과 효과성을 점검하고, 학생들이 보다 나은 교육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이상근 위원장은 “현장 방문을 통해 얻은 다양한 의견과 정보를 바탕으로, 교육정책을 개선하고, 학생들의 안전과 교육환경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이번 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교육 현장의 다양한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다.

 

이번 방문은 교육위원회가 교육현장의 현실을 직접 체험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통해 충남도의 교육환경이 더욱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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