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원로자문회의' 위촉식 개최

노인 복지 정책 자문 및 제도 개선 위한 전문 지식과 사회 경험 공유

강승일

2024-07-23 14:16:13

 

 
23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충청남도 원로자문회의 위촉식’을 개최했다


[세종타임즈] 충청남도는 23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충청남도 원로자문회의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김태흠 도지사와 충청남도 원로자문회의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정책 설명, 회의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충청남도 원로자문회의는 노인 복지에 관한 전문 지식과 풍부한 사회 경험을 바탕으로 노인 복지 관련 건의 및 제도 개선 등 노인 정책에 대한 자문 역할을 맡게 된다.

 

제1기 위원은 의장, 간사, 시군별 지회장 등 총 17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들의 임기는 2026년 7월 22일까지 2년간이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김태흠 지사가 직접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며, 노인 복지 정책의 발전을 위해 함께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진 회의에서는 도의 노인 복지 정책에 대한 설명이 진행되었으며, 위원들은 노인 정책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김태흠 지사는 “대한민국의 고도 성장을 이끈 원로들의 경험과 지혜는 소중한 자산”이라며, “전문성과 사회 경험 등을 바탕으로 한 실질적인 자문과 갈등 해소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노인 복지 정책이 보다 실효성 있고, 노인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충청남도 원로자문회의는 앞으로 노인 복지와 관련된 다양한 문제에 대해 자문을 제공하고, 정책 개선을 위한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노인들이 보다 안정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위촉식에 참석한 한 위원은 “노인 복지 정책에 대한 자문 역할을 맡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충청남도의 노인 복지가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충청남도는 이번 원로자문회의를 통해 노인 복지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노인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또한, 노인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함으로써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노인 복지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로써 충청남도는 노인 복지 분야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모든 세대가 함께 행복한 지역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충청남도 원로자문회의의 활발한 활동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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