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지난 18일 옥천군청 상황실에서 ‘제15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축제’ 안전관리계획 심의를 위해 2024년 제4차 옥천군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8월 2~4일까지 옥천공설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5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축제는 옥천군의 대표 특산물인 포도·복숭아 등 품질 좋은 상품과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으며 노래자랑 및 초대 가수 공연도 진행해 인근 주민과 관광객의 방문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이날 심의회에서 안전관리위원회 위원장인 황규철 옥천군수를 비롯해 옥천경찰서 옥천소방서 등의 위원들이 참석해 질서유지, 교통 대책, 구조·구급 등 행사장 안전 관리 대책을 논의했다.
위원장 황규철 옥천군수는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초동 대응을 위한 비상 연락 체계 및 안전관리요원 배치의 적정성, 피난 동선 확보 여부, 안전사고 보험 가입 여부 등 행사장 안전 관리 대책을 꼼꼼히 살폈다.
황규철 군수는 “우리 군 대표 지역축제인 포도·복숭아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해 주시고 안전한 환경에서 재밌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모두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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