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개심사 배롱나무꽃을 배경으로 인생 사진을 제공하는 ‘사진작가와 함께하는 관광 스냅사진 찰칵’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전문 사진작가가 무료로 스냅사진을 촬영해 주는 이번 이벤트는 여름철 꽃놀이 명소를 알리고 참여자에게 명소와 함께한 추억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7월 18일부터 24일까지 7일간 서산여행 사회관계망서비스 채널을 통해 총 45팀을 선착순 모집할 방침이며 7월 26일 선정된 팀을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팀은 8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일정에 맞춰 스냅사진을 촬영하고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사진과 함께 해시태그를 첨부하면 된다.
시는 참여자들의 사진을 서산여행 사회관계망서비스 콘텐츠로 제작하는 등 홍보 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김기수 서산시 관광과장은 “올해 여름은 개심사에서 아름다운 배롱나무꽃을 보며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 사랑하는 분과 오래 간직할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8월 중 여름철 피서를 주제로 10월 중 운산한우목장을 주제로 해당 이벤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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