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1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군민 정서함양을 위한 ‘생활원예 프로그램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생활원예 프로그램 교육은 식물과의 교감을 통해 정서함양, 정신건강 증진 등을 목적으로 다육정원, 디쉬가든, 토피어리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1) 다육정원: 다육식물을 화분에 작은 정원 형태로 식재해 꾸미는 원예 활동2) 디쉬가든: 접시류, 찻잔 등 각종 생활용기에 식물을 심어 작은 정원이나 분경을 꾸미는 원예 활동3) 토피어리: 식물을 여러 가지 동물 모양으로 자르고 다듬어 꾸미는 원예 활동교육 대상자는 관내 어린이, 60세 이상 노인, 농업인 단체 등이며 이번 교육은 괴산북중학교 1학년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농업의 중요성 및 농업기술센터 견학, 나만의 화분 만들기 원예활동 실습을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괴산군민에게 생활원예 프로그램을 확대해 자연과 함께하는 청정괴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은 지난 12일 제일어린이집 원아 25명에게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24년 총 10회 250명을 목표로 현재 6회 151명에게 교육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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