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 서울학사관 2학기 입사생 모집

7월 12일부터 21일까지 73명 선발, 충남 출신 수도권 대학생에 기숙사 지원

강승일

2024-07-15 13:53:08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남도청)


[세종타임즈] 충청남도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은 7월 12일부터 21일까지 충청남도서울학사관 2학기 입사생을 모집·선발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총 73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올해 1학기 모집·선발에서 입사 기회를 얻지 못한 학생들에게는 이번 충원 모집이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

 

충청남도 출신 수도권 소재 대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고, 쾌적한 면학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우수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2020년 8월에 개관한 충청남도 서울학사관은 현재 280명의 사생이 거주하며 미래를 위해 학업에 정진하고 있다.

 

서울특별시 구로구 오류동에 위치한 서울학사관은 지하철 1호선 오류동역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교통이 매우 편리하다.

 

2인실 기준 월 23만원의 저렴한 기숙사비로 1일 3식 제공 및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어 양질의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충청남도 서울학사관은 취업특강, 봉사활동, 정신건강 프로그램 등 자기발전과 인성함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충남 인재들의 꿈 실현을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학생들이 학업 외에도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입사 신청 자격은 충남도민의 자녀로서 본인 및 직계존속의 주소가 공고일 기준 현재 계속해 1년 이상 충청남도에 주소를 둔 서울·인천·경기도 소재 대학의 신입·재학생 및 대학원생이며, 백분위 75점 이상의 성적을 취득한 자이다.

 

이는 충남 출신 학생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우수한 학습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충청남도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은 이번 서울학사관 2학기 입사생 모집을 통해 더 많은 충남 출신 인재들이 양질의 학습 환경에서 꿈을 키워나갈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충청남도는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은 학생들이 서울학사관에서 생활하며 학업에 전념하고, 자신의 꿈을 이루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

 

충청남도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은 지속적으로 우수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충남 출신 학생들이 더욱 발전하고,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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