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제39회 충청남도지사배 유도대회' 성공적 마무리

15개 시군 1100여명의 선수단 참여, 체육 활성화 유공자 표창

강승일

2024-07-08 12:14:20

 

 
6-7일 이틀 간 유도 종목 체육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제39회 충청남도지사배 유도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7월 첫 주말인 6-7일 이틀 간 유도 종목 체육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제39회 충청남도지사배 유도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

 

천안 아우내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을 통합해 개인 및 단체전으로 치러졌으며, 15개 시군에서 1100여명의 선수단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뤘다.

 

이번 대회는 충청남도지사배로는 39회를 맞이하며, 충남지역 유도 종목의 발전과 체육인들의 화합을 도모하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대회는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각 시군의 선수단은 최고의 기량을 선보이며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대회 시상식에서는 각 종별 1위에서 3위를 차지한 선수와 단체에게 상장과 트로피가 수여되었다. 이를 통해 선수들은 그동안의 노고를 인정받고, 앞으로의 더욱 발전된 기량을 다짐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체육활동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는 표창패가 전달되며, 그들의 헌신과 노력을 격려했다.

 

박성철 도 체육진흥과장은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유도를 비롯해 모든 생활체육 종목의 활성화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며 “더 많은 종목의 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하는 등 생활체육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 과장은 이어 “이번 대회가 유도 종목뿐만 아니라 다른 종목의 체육활동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번 대회는 충남도와 천안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 아래 이루어졌으며, 유도인들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의 큰 관심과 참여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다.

 

대회 기간 동안 선수들은 서로의 기량을 겨루는 동시에 체육인으로서의 우정을 나누며, 건강하고 활기찬 체육 문화를 만들어갔다.

 

충남도는 앞으로도 유도 종목을 포함한 다양한 생활체육 종목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대회를 개최하고, 체육인들이 더욱 좋은 환경에서 훈련하고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이를 통해 충남도는 지역사회 체육활동의 저변을 넓히고, 도민들의 건강과 복지 증진에 기여할 것이다.

 

이번 '제39회 충청남도지사배 유도대회'는 충남도의 체육 진흥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유도 종목의 발전과 체육인들의 화합을 도모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도 충남도는 이러한 대회를 통해 지역 체육인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체육 문화를 활성화하는 데 앞장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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